영화는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들고,
또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전 세계 어디를 가도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고, 한국의 노래는 전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배우로써의 처음 열정을 품었던 때의 한국 대중문화의 모습을 기억해보면 지금 대한민국 문화는 참으로 눈부시게 성장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의 현 세대가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이 문화콘텐츠 강국으로 첫 발을 내딛는 지금, 한중국제영화제를 준비합니다.

제가 집행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부담되고 고민도 많이 하였지만 최선을 다해 한중국제영화제와 함께 하고자 합니다.

많은 격려와 조언을 해주시기를 기대하며,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인의 마음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으로 한중국제영화제가 한중문화교류의 구심점으로, 더 나아가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